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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vant Syndrome
minority |
2006/10/08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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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vant Syndrome

자폐증과 같은 뇌기능 장애를 가진 사람들이 천재성을 동시에 갖게 되는 현상을 ‘서번트 신드롬(savant syndrome)’이라고 하는데
그 예로, 레인맨의 실제 주인공인 킴 픽씨가 있다. 최근에 킴 픽씨는 도서관에 있는 책을 통체로 외우고 있고 뇌의 98.7%를 기억하는 것에 쓴다고 한다. 모두가 같은 구조의 뇌를 가지고 있지만 이들은 좀 다른 방식으로 뇌를 사용함으로써 보통의 인간과는 다른 특출난 재능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또 자폐증과 같은 대다수가 보기엔 장애라고 느껴지는 행동을 하지만 어쩌면 그들의 세계에서는 지극히 정상일지도 모르겠다. 필요이상의 정치적이고 사회적인 인간들이 들끓는 세상이다보니 차라리 세상과 담을 쌓고 자신만의 세상에 살아가는 모습이 보다 인간적이기까지 하다. 정상과 비정상은 어쩌면 보편성에 기반을 둔 가치관에 의해서 구분 되어 지는듯 하지만, 이 또한 관점에 따라서 다를 수 있으니 단선적인 사고는 자신의 능력을 가두는 자폐증과 다를 바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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