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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의 탄생
영화보기 |
2006/10/08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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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뭐 당연하잖아
가족은 보통 '사랑'으로 만들어진다
어떤 나이가 되면
애타게 사랑을 찾는다
그리고 그 사랑으로 결혼을 한다
아이가 생기고
가족은 완성된다
그
아이는 커서
어떤 나이가 되면
애타게 사랑을 찾고
그리고 그 사랑으로 결혼을 한다
아이가 생기고
또 하나의 가족이 완성되었다
이것이 보통 사람들의
가족사 아닐까?
그러나
이 보편적인 가족사에서 벗어나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있다
알고보면 많다
좀 다른
가족사

가족사야 좀 다르더라도
알고보면
결국 '사랑'이 가족을 만든다
그리고 그래야 한다
그것이 내 지론이다

독립하기까지
적어도 20년 이상
가족은 가장 내게 영향을 미치는 존재임을 부정할 수 없다
서로 닮거나 닮지 않으려 노력하거나
가족으로 인하여 지금의 내 모습이 있다

어느날
가족은 내 어깨를 무겁게 만들기도 한다
내 선택이 아니었음을 원망하기도 한다
그러나 결국 가족으로 돌아온다
꼭 결혼이 아니더라도
가족은 성립된다
'사랑' 만 있으면 된다
결혼제도는 다시 생각해볼 문제다
이제 가부장의 권위에 눌린 우리의 가족사는
진부한 이야기가 되었다

김태용감독
민규동 감독과 여고괴담 두번째 이야기로 데뷔해서 기대를 했었는데
역시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_민규동감독
'가족의 탄생'_김태용감독
관심가는 두 감독들
근데 영화 광고카피는 여전하구만.
저게 머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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