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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이사슬
소비,문화,디자인 |
2007/06/15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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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자원을 얻으러 온 외계인이 가장 먼저 무슨일을 할까 생각해봤다.
나라면 필요로 하는 자원을 못쓰게 만드는 무리들을 없앨것이다.
그 무리들은 바로 인간들이 아닐까...
생명활동과 무관한 소비행위가 일상이 되어버렸다.
인간은 대자연의 먹이사슬의 가장 꼭대기에서 모든 동물(생물들)들을
다양한 방법으로 소비하고 있다.
보통의 자연계에서 이루어지는 생존을 위한 먹이감으로서의 소비가 아니라
다른 부가가치를 위한 소비를 한다.
여러가지 동물 캐릭터들을 만들어 이미지를 왜곡시키며 소비하기도 한다.
이 왕성한 소비 활동으로 인해 지구는, 자연계는 점점 그 무엇도 살 수 없는
환경으로 망가지고 있다.
아직 이 넓고 넓은 우주에 인간이 인지할 수 있는 범위내에서 발견된 생명체는 없다.
다시 말하면 지구가 더이상 생명활동을 못할만큼 망가지더라도
다른 행성으로 이주할 곳을 발견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무엇을 믿는 것일까? 신?
공존을 위한 노력은 무엇일까? 단순히 소비를 줄이는 방법일까?
전 지구적 공감대 형성이 얼마나 어려울까도 생각해봤다.
도처에서 자연보호와 지속가능한 발전, 합리적인 소비...등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지만
역부족인듯 하다. 내가 할 수 있는 실천방법을 찾아야겠는데...
Animal
Erica Fudge
Book Design 작업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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