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의 주파수를 찾아서
어쩌면 | 2006/10/08 17:05



생명체는 어떻게 진화되어 왔는가? 창조론자들에 의하면 우주는 피조물이다. 창조주 하나님께서 만드신 놀라운 작품들이라고 한다. 그렇다면 차라리 이해가 가는데 도대체 수중 생물이 육지로 올라왔다는 것과 파충류가 새의 조상이었다는 등 이런 진화론자들의 주장에는 지워지지 않는 의문점들이 있다. 한 세대에서 다음 세대로의 정보전달은 아마도 번식을 통해 이어지고 전 세대에게서 물려받은 단백질 즉 DNA안에 정보가 저장되어 진화되었을 것이다. 생명체의 구성원리라던지 생김세 등 모든 선천적인 정보와 함께 경험 같은 후천적인 정보도 저장이 되어 전달이 되어야 전 세대들이 진화를 위해 시도했던 경험들이 다음세대로 하여금 누적되어 진화에 성공했을 것이라는 생각이다. 여기서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이 바로 후천적 경험의 전달이다. 후천적 경험이 DNA에 저장되어 번식을 통해 그 세대가 죽기 전 다음 세대로 전달이 되어야만 그 종이 이루고자 했던 진화의 결실을 볼 것이 아닌가? 만약에 파충류였던 어느 종이 새가 되기 위해서 끊임없이 날아오르는 시도를 했다고 생각해보자. 처음에는 날개도 없었을 이들이 높은 곳에서 수없이 떨어지면서 날아보려고 시도를 했을 것이다. 과연 몇 마리가 비행에 성공했을까? 대부분은 추락하여 죽었을 것이다. 그렇다면 어떤 방법으로 그들의 경험이 다음 세대로 전달이 되었을까? 번식을 통하여 DNA 안에 저장되어 전달되어야 한다면 비행에 실패하여 죽음으로서 번식 조차 하지 못했을 이들 종의 초기 세대들의 경험은 어떤 방법으로 다음세대에게 전달이 되었단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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