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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atospheregirl
영화보기 |
2006/10/08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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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여기서 어떤 이상한 스토리를 만든거야?
이건 내가 지어낸 이야기 일 뿐이예요
물론, 물론 그렇겠지
그리고...
아직 확실히 끝맺지도 못했어요.

일본에 갔었을때
나고야에서 오사카까지
밤에 버스를타고 이동했는데
그 때 그 느낌이
이 영화와 비슷해
그 고가도로를 질주했던 그 느낌...
그 느낌은
한국과 너무 비슷했던 낮에 이미지와는 다르게
그 묘한 느낌
몽롱한 도시의 느낌이
이방인의 설레임을 가져다 주었어
서울보다 더 밀도있게 붙어있는
간혹 불켜진 빌딩의 창문
그 너머 안쪽에선 어떤 일들이 일어나고 있을지...
도쿄의 밤 역시
비슷하지만 뭔가 다른 느낌이 있어.
새벽에 맥주를 사러 편의점을 찾았는데
그 때 그 느낌이 비슷하지만 뭔가 다르더라구
가로등의 불빛과 아스팔트에서 올라오는 냄새
미묘한 차이지만 새벽 도시의 소리도 약간 다르더라.
이거 우리나라에서 이상한 제목을 달아서
무슨 삼류 포르노처럼 만들어버렸는데
그렇지 않아!
감독 _ 매티아스 X. 오버그 Matthias X. Oberg
각본 _ 매티아스 X. 오버그 Matthias X. Oberg
촬영 _ 마이클 미에키 Michael Mieke
음악 _ 닐스 페터 몰바어 Nils Petter Molvaer
미술 _ 페트라 바치 Petra Barchi
의상 _ 산드라 푸어 Sandra Fuhr
주연
클로에 빈켈 Chloe Winkel
존 양 Jon Ya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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